헤어 국가자격증 수업을 들으면서 중간에 강사님이 한 번 바뀌었는데 그때부터 수업을 들은 수강생인 입장으로 봤을 때 장점만 보였습니다. 그전 선생님과 마찬가지로 현재 다영쌤 또한 장점만이 존재했는데 그건 바로 끝도 없는 칭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칭찬만 하지는 않습니다 ㅜ）. 물론 큰돈 내고 학원을 다니며 절대적으로 수업 방식이 원활하고 좋아야 되는 건 맞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수강생과 강사님과의 사이가 우선순위라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에 맞게 다영쌤은 제가 못해도 기죽지 않게 최대한 공감해 주고 위로해 주시는 극 F의 성향을 보이시고 저의 나태함에 제가 많이 질질 끌기는 했다만 덕분에 재수강을 할 만큼 학원 가는 게 재밌고 또한 다영쌤과 이야기하는 게 편해서 다영쌤에게 의지하는 저를 보면 절대 후회는 없습니다. 강사님과의 관계가 무조건 좋다고는 장담할 수 없지만 나름 좋은 선에서 좋은 관계를 맺음으로써 헤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실력도 많이 늘고 학업이 아닌 다른 주제로 대화를 하며 조언 또한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 미취득 상태이지만 자격증 취득 후에도 계속 붙어있고 싶어요 :）） 그리고 결론적으로 이쁘십니다.

어찌보면, 다른 어린 수강생들에 비해 많은 나이에 헤어 자격증에 도전하리라 마음을 먹고, 학원을 수강하게 되었다. 마무런 정보없이 ''첫'' 수업 시간이 시작되었을 때 막막함이란... 그러나 그도 한순간, 다영 선생님이 다가와 다정한 미소로 ''첫''수업을 편안하게 이끌어 주셨다. 그 후로 헤어자격증 취득에 자신감이 움트고 있다. 세상에 가장 난감하고 어려운 순간이 ''첫''이란 순간인 것 같다. 그 어색하고 난감한 ''첫''수업을 선생님의 다정함으로 무사히 넘기고, 지금은 편안하고 익숙한 분위기에 수업을 전념하고 있어, 너무 고맙게 생각 할 따름이다. 참, 같이 수업 받고 있는 어린 친구들의 진지한 수업 분위기에도 머리 숙일 따름이다. 부디, 다영 선생님과 같이 수업 받는 어린 친구들의 무운을 빌며....

대회 나갈 실력이 부족해서 못나가겠다고 했었는데 대회 출전하라고 저를 잡아주신 다영쌤 정말 감사해요! 대회 준비하면서 컬처리, 뿌리 살리기등 디테일한 부분 하나하나 신경 써 주신 덕분에 하면 된다라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금상이라는 상을 받게 되었는데 아직까지도 내가 받은게 맞나 싶기도 하지맏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으로 받아드려 자격등 취득까지 달려보겠습니다.

미용시작한지 얼마안됐는데 강사님이 옆에서 차근차근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옆에서 잘 할 수 있고 정확한 자세?로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실력이 느는 것 같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더 노력해서 자랑스런 제자가 되겠습니다ㅠㅠ!!!!

처음 심사위원 해봤는데 이제부터라도 연습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